[한국어 학습중 일본인 24] 가족이라는 것이 힘들다!!!—이기영 소설 “고향” 소감

1933년부〈조선일보〉에 연재된 장편소설 “고향”… 이 번에 한국어와 일본어로 읽었어.

그럼 잘못 읽지 않네?

야… 하긴 난 한국어 소설을 늘 그냥 읽는데, 그렇게 잘못 읽지 않다고… 생각해…

아무튼, “고향”에는 옛말도 많고 어려월 줄 알아서 그랬어.

rainbow kid읽기 그렇게 어려웠어?

어렵지~~! 농사에 대한 말이나 대사의 사투리나… 아, 근데 일본어가 간혹 나왔고… 그건 기쁘게 생각하지 못한 것인데.

그 전에 “태백산맥”(조정래,1983~)나 “인간문제”(강경애, 1934)를 읽었는데, 가난한 농민들, 노동자의 고통이나 일제 때문에 일으킨 비극등, 다시 다른 작품으로 읽었던 느낌도 있고, 더 “고향”에서는 독특한 주장이 있는 것 같고… 아무튼 강렬한 인상이 있어.

그개 뭐야?

가족이란 것이 힘들다!!! … 라는 인상.

가족이보다 일본에서 말하는 ‘이에(家)제도’. 가문 의해서 자식들은 어른들의 마음에 들은 상대와 빨리! 결혼해야 하고, 여자는 마치 ‘아들을 낳는 도구’가 같은 취급을 당하고…

바로 일본에서도 그렇지만, 그런 제도가 정의같이 여겨지고 개인의 행복이나 자기결단권이 희생되는 거야.

이 소설은 김희준라는 남자주인공을 통해 조혼의 관습을 비난했는데, 귀하게 취급된 남자조차 괴롭고, 야자도 자기 삶을 제한되고, 누구 때문에 그런 거야 싶어.

농민들의 생활에게 결정적한 타격을 가한 것이 부모의 장례식이었다… 라는 예가 이 소설에 몇 번이나 나왔는데, 살고 있는 사람들이 돌아가신… 즉 이제 없는 사람들 의해서 삶을 희생하는 것이 “도덕”이라니…

소설 종반에서 김희준이 그렇게 말했어.

“모든 형태의 사랑—애정이라는 것이 근본은 극단의 개인적인 것이면서 실상은 사회적인 물건이요, 극단의 감정적인 물건인 것 같으나 사실은 이지적인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김희준이 그가 사모하지만 사모하면 안 되는 여자한테 그걸 했는데, 난 그렇게 생각했어.

“사람이라면 당연히 그래야 된”일들은, 사람이니까 그런 개 아니라 사회적, 역사적, 제도적으로 그렇게 만들어진 것에 지나지 않다고.

결혼도 출산도 훌륭한 의식도 못 한 사람이나 하고 싶지 않은 사람도 역시 사람이다.

rainbow kid너처럼?

그래! 엄마 한테서 뭘 들었어도 출산하지 않은 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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